자살한남자는 청황색맹..

오전에 치과진료예약하고

"청색"볼펜으로 오천원짜리에표시를 해둠.

그런데 핫도그값치르려고 꺼냈는데

이표시 구분할수없다는거발견

그래서 갑자기 어릴적친구에게 전화를해서

자신이색맹이아닌지 확인

그러나 색맹이라고 친구가함

친구들이장난친건아닐까 하는마음에

옷가게에서 옷을샀음

봄옷은대체로 화사한색깔이라

자신이고른옷을 점원이나

주위의 쇼핑객들에게 어떤지물어봐서

그평가를보면 쉽게 청황색맹인지 아닌지를 구분

하려고 그랬던것임. 여기서청황색맹임을 알게된 주인공은

더이상 화가로서의 가능성이 없음을알게되어

자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