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기대주 차두리, 드디어 3번째 강등 그랜드슬램 달성 !!!
빌레벨트 -> 프랑크푸르트 -> 마인츠라인로 이어지는 환상의 강등신화!!
퍼거슨"맨유의 트레블과 견주어도 손색없어..."
[스페셜포스 코리아 2007-05-09 12:10]
한마디로 "파죽지세다" 거칠것이 없다란 단어는 이럴때 쓰나봅니다
2002-03 시즌 빌레펠트(당시 임대선수)에서 16위로 첫 강등의 아픔을 맛본
후 바로 다음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또 다시 강등을 당
해 2시즌 연속 2부리그 강등이라는 시련을 맞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현재시각 5월 8일 새벽 4시 30분.........
작년 2시즌 연속 시즌 강등의 위협을 달성한 저니맨 안정환의 위업이 우습기
나 한듯 드디어 3연속 시즌 강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다시썼습니다
아버지 차범근의 눈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것도 서로 3개의 다른 유니폼
을 입고 2부리그 강등을 당하는 흔치 않은 기록(?)을 세우게 된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럼 3연속 강등을 확정한 그에게 과연 또다시 설 자리는 없는가''
강등본색 차두리의 자신있는 FA선언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공격수 와 수비수 한번씩 경험한 그에게 또다른 활력소가 될 미들필드
는 참을 수 없는 유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간파한 분데스리가 하위팀 감독과 미들필더 선수들은 벌써부터 내년
시즌 준비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버지 차범근과는 180도 다른 목표를 가지고 오늘도 분데스리가 새역사를
써가고 있는 차! 두! 리!
"내가 움직이면 바이에른 뮌헨도 강등 시킬수있다"는 그의 말처럼
세시즌 연속강등이라는 수모속에서도 웃음을 잃지않는 그의 해맑은 모습에
서 벌써부터 내년시즌의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상 뇌이버~ 뉴우스..... 빼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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