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웃길글터에 글을올려보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전달이 잘될련지는 ;;
본 예기 시작합니다.
제가 고1때 일어난일이예요
때는 여름이었고 저희는 동네 어릴적친구들과 자주 만나서 놀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한친구가 이름을말하면그러니까 s.m<<(그넘이름의약자) ;; 갑자기 위암이 걸렸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떄 어린 순수함맘에 아 친구가 진짜 위암이구나 ....하고 막 친구들과 울었어요..
그것도 3기 라고 하드군요..
그리고 하는말이 항암치료 받고 너희들 만나는거라고 ;; 그때는 아무것도 몰르니까 아 이넘이 얼마나 보고싶으면 암치료 받으
면서 친구를 보고싶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런저런 예기하면서 보냈습니다..
다음날 친구 형님이 그러드라구요 항암치료 받음 병원에서 못나온다구 ..';;;;
그래도 믿었죠 그때까지는 그렇게 구라가 심한놈인지 몰라서 ;;
이제 문제는 그날 오후 ...
위암3기란 자식이 학교앞 떡볶이집에서 떡볶이를 먹고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죠..
나 : 너 위암인데 떡볶이먹어도 괜찬아??
s.m : 응 먹어도돼
나 : 위암3기라며
s.m : 아그거 말인데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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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침묵이있은후....
나 위궤양이래 ......^^
이러더군요...
아 어찌나 죽여버리고싶든지
님들 가트면 이쇄키 어떻게하겠어요?
아직도 이쇄키 구라 만빵으로 치고다님 이제는 진실인지 구라인지 구분이안되요 ;;
많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허접한글 올려서 죄송하구요 .. 즐겁게봤으면 조켔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