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 일본이 부럽다

 일본을 동경하는 단계. 원인은 애니, 일드, 코스프레같은 오덕물 오염이 통상적.
카메라, 자동차, 철도 같은 매니악한 취미에서 오덕의 길로 빠지는 등 방법은 많다.

Lv 2. 일본에 가고싶다

 어떠한 분야에서던지 일단 오덕의 길에 충분히 빠진 상태.
'노숙 하면서 도쿄 여행 가능한가요?' 라는 질문을 하는 등
능력은 안되지만 어떻게 해서든 일본 땅 한번 밟아보고 싶은 단계

Lv3. 일본에서 살고싶다

 일본 여행 한번 다녀와서 Lv3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본에 못가봤어도, 오덕생활이 계속되면 Lv3으로 진화.
 무조건 일본에서 살고 싶은데 가서 살려면 돈은 있어야 한다는건 알아서
'일본에서 취업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라는 등의 질문을 한다.


Lv4. 한국이 싫다

 일본에 살고 싶다는걸로 모자라서 이젠 한국을 까기 시작하는 단계.
'내가 일본가면 나랑은 관계 없는 국가' 라는 망상속에 살면서
무조건 일본을 찬양하고 한국을 비하하는 일빠의 표준 지표이다.

Lv5. 짝퉁 일본인

 한국을 까면서 일본에 가서 살 것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물론 망상속에서)
TV는 NHK만 보고 인조이재팬에서 일본인 아이디를 만들어 일본인 흉내를 낸다.
일본의 디씨 라고 불리는 2ch에서 노닥거리는 증상도 보인다.
 혐한(한국 혐오) 게시판에 가서는
'내가 한국에 대해 아는데 국민성은 XX같고 후진국이다' 라는 소리를 지껄인다.

걍 제 생각입니다. 뭐 절대적인 지표가 되는건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아마 오타쿠 레벨 보다는 일빠 레벨이 더 적당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