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 퍼레이드~

돈킹맨 작성일 07.05.30 16:51:25
댓글 7조회 6,379추천 3

1.
 
아놔...남일같지가 않아ㅠㅠ
점심방송 멘트할 때 "동방신기가 불러요, 휴그(Hug)" -┌

.......................... 아놔.............전교생이 다 들은거돠ㅜㅜ
 

 

아,생각난김에 한개 더,

내친구랑 대학로 걸어가는데 외국인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지나가니까 내친구 하는말 ..........................

"우리도 외계인이 먹는 저 아스크림 먹자!! " 대학로 한복판에서 조낸 폭소

 

 

2.

거실에 동생이 티비소리 너무 크게 틀어놔서 "소리낮춰!!!!!!!!!!!!"이런다는게

"소리질러!!!!!!!!!!!!!!!!!!!!!"
 
 

 

3.

제 동생이랑 동물소리 흉내내기놀이하다가

제가 동생한테 호랑이를 시켜서 동생이'어흥어흥어흥!!' 하고있는데

전화가와서 동생이받았는데 동생이'어흥어흥' 이랬더니

전화건분이 '에구머니나!!'하면서 끊었어요

 

 

4.

제가 동방신기나오는 프로를 보고있었는데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그놈의 동기방기 그만 보고 들어가 공부해"

 

 

5.  나는 약국에서 '겔포스 주세요'이래야 할걸 '갤로퍼 주세요'그랬음

 

 

6.

동방 데뷔 초 때 어떤 팬이 동방 보러갔데요

최강창민이 가길래 이름을 부르려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지대창민오빠!!!!!!!!" 이랫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제 남자친구는 치킨나라피자공주를 치킨나라공주세트라고자꾸그럼.. -_-

지가 가게이름을 왜 만드냐고

 

 

8.

어떤 님은 독서실가서 공부하다 휴게실에서 쉬는데

중딩애들이 라면먹으면서 시끄럽게 떠들길래

"너네는 라면을 입으로먹냐!!" 라고 했다가 조용히 짐싸서 나갔대요 ㅋㅋㅋㅋㅋㅋ

 

 

9. 학교에서 밥 먹는데 학교방송에서... "성시경의 우린 제법 감동이었어 듣고 올께요~ " ㅋㅋㅋㅋㅋ

 


10.

알바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새야~~" 이래서 손님이 무심한듯 시크하게 쳐다봤던기억이..

 


11.
제친구 청소시간때 나 쓰레기 쓸어야 하니까 빗자루좀....해야할 것을

나 쓰레기니까 빗자루좀....ㅋㅋㅋ.....

 

 


12.
저는 편의점알바하다가 맨날 사람이 문열고 들어오면 반사적으로 어서오세요~! 를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ㅋㅋ

그런데 저번주에 기숙사 샤워실에서 샤워하다가 누가 문열고 들어왔는데 어서오세요~~! 해버렸던ㅋㅋㅋㅋㅋㅋ

저 오늘부로 짐 쌉니다 ㅠ ㅠ

 

 


13.
저는 진라면 먹는 엄마한테 "그거 순진한 맛이야?"

그러자 엄마께서 "아니 발랑 까진 맛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네이버 신문지닷컴 카페

 

http://cafe.naver.com/smg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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