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시절 용산을 들락날락하며, 나이에 학생이라는 신분에 용팔횽아들에게 치이며 피박쓰던 쓰라린 추억 한두개쯤
가지고 있던 아해덜이 어느덧 군대도 갔다오고 빡시게 취업해서 월급받아 세금내고 내돈벌어 쓸거쓰고 사는 사회경제부분에
한몫담당하는 구성원으로서 진입했기 때문인거 아니겠남.
아래 어느분 글에서 적은거 고대로 인용하면, 근시안적인 시야로 강매와 강짜로 눈앞의 이득에만 열올리다보니, 벌써 그 역효과가 나타나버리고 있는거 아니겠나. 선배용팔횽들이 심어논 뿌리깊은 불신의 씨앗은 이제 활짝 피엇도다 아니겠어?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내생각엔 취재기자도 그런 꼬꼬마 중에 하나가 아닌지 싶다. 대강 보니 아주 맘먹고 한 취재더만.
갠적인질문1)
나 용산서 04년에 FX5600 14발에 샀거든? 글고 집에 꽂아보니 첨 부팅 할때 FX5600 BIOS 라고 뜨고 비됴카드 잡아도 5600으로 뜨더라구 그래거 5600인갑다 하고 썼는데, 친구넘의 같은 5600과 비교했을때 뭔가 좀 버벅이고 5600같지 않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구. 하튼 그러다 얼마전 비됴카드 쿨러가 맛이 가는바람에 쿨러만 새로 사서 교체하는 과정에서 쿨러뜯고 에나멜 제거하는데 그 코어에 써있더라구 FX5200 이런 ㅆㅂ..어쩐지 밀리더니만 이건 누구에게 사기당한거야? 인사이드 FX5600 플러스 였거든 빡스도 내가 직접 개봉했고 난 인사이드에게 당한거야?
이글을 읽는 사람중에 아직도 인사이드 FX5600 플러스 쓰고 있는 사람은 혹 자기 비됴카드가 동급 5600에 비해 딸리는거 같다라고 느낀다면, 코어부분 확인해보길 나 그거 보고 1시간동안 누구에게 당한건지 고민했어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