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커플이 야구장을 갔다..
남자는 야구광(?)이었고 여자는
야구맹(?)이었던것이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취미를 같이
살려보려고 데리구 왔던것이다...
그래도 야구에 관한한 일자무식인 여자-_-;
아니나 다를까... 심판이 "스뚜~~~~ 롸익!!"
이라고 외치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 여자친구-_-;
이때 여자친구의 당연한 질문!
" 저기... 저 심판이 모라구 구러는고야~? -.-a "
" 응^^ 스트라이크라는건데...
줄줄줄~~ (오만 설명을 다해준다)"
" 아항~~ ^^ "
잠시후... 이번엔 심판이 아무말도 안하는것이다...
이때 또 여자친구의 질문..
어? 공이 날아왔는데 이번에는
왜 심판이 가만히 있는거야?? -.-? "
" 아..그건 볼..이라는건데.. 또 설명.. 줄줄줄.. "
" 아~~ 끄떡끄떡^^ "
슬슬 남자친구는 귀찮아지기 시작한다-_-;;; 당연지사...
좋아하는 야구를 잼께 보구있는데 아무리
여자친구라 한들 어찌 귀찮지않으리..
그런데!! 이번에는 포볼로 주자가 걸어나가는것이돠...
이때 여자친구의 질문.
" 저기.. 저남자는 공을 치지도
않았는데 왜 걸어나가?? "
" (약간 짜증남..) 저건 포볼이라는건데!
아까 말한 볼있지?! 그게 네개 쌓이면 공을
안쳐도 1루로 나가는거야.. "
" 으응^^ "
그러나! 이건 웬일인가.. 1루에 주자가 있던것이다...
원래 1루에 주자가 있는데 타자가 포볼이 되면 1루
주자는 2루로 밀려가고 타자가 1루로 오게 된다...
그걸 알턱이 없는 여자친구의 재질문!!
" 아잉... 저 남자는 왜 포볼도 아니고
공을 치지도 않았는데 2루로 걸어가는거야???? -.-?? "
" (이때까지 쌓여있던 짜증이 확 폭발한 남자친구....) "
" 그럼 이게 윷놀이냐!!! 업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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