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bbanzoo 작성일 07.07.09 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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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군대를 안가는 이유가 멀까요?

 

선천적으로 신체가 따라주지 않아서? 이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이나 말레이시아는 여성도 군복무를 의무로 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부는 남성의 군생활을 5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군생활을 5년으로 늘리는 대신 왜 남녀가 2.5년씩

분담하면 된다는 사실을 그 아줌마(또는 아가씨)들은 모를까요,,,

(전 개인적으로 여성부가 내놓은 안건 중 불필요 하고 현실성이 없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조리퐁 사건은 정말 어처구니 없니 안건이죠)

솔직히 5년으로 군생활을 늘린다는 자체도 이제 군대가 병력싸움이 아니라(물론

병력 숫자확보도 중요하지만) 첨단무기와 정보력 군인의 훈련상태에 변수가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이는 이스라엘을 통해 알수가 있죠,, 이스라엘이 아랍인에

비해 숫자가 훨씬 적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말하는데 혹시 그래도 여성이 군복무를 하기에는 신체적 핑계를

대는 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안건중 여성에게 군복무를 강요하지 않고

여성이 원하기만 하면 사회복무의 기회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회복무란 군인과 같이 총잡고 나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재활자나

노약자 장애인들을 보살피는 일을 말합니다. 얼마나 고귀한 일입니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군복무한 사람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사회복무를 하는 여자들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기간은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여성의 출산기간을

고려하거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 10개월 또는 1년이나 1년 2개월 정도 사회에 봉사하면

군복무한 군인과 마찬가지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여성에게도 무척이나

개인적으로 보람찬 일일테고 이로서 노약자, 재활자, 장애인에 대해 지출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수 있으며 이 사회적 비용으로 군을 첨단과학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조기 경보기나 이지스함 1대라도 더 살 수 있겠죠)

 

다시 말하자면 여성도 가산점을 받으려면 사회복무를 하면 되니 억울하지 않고 사회 봉사

활동을 해서 사회적 비용도 줄이고 출산 문제를 고려해서 그 기간을 설정하면 되니

남 녀 모두에게 평등한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을 써보았는데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여러분의 악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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