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창원대 그 대단한 분...

defree 작성일 07.07.10 1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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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교 2학년 여대생입니다.

현재 직장인 2년차 낙하산입니다.


저도 나중에 7급 공무원 준비를 할까 해서 군 가산점이

남 얘기 같이 않아 와 봤는데 댓글들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다들 너무하시네요
군 복무자 에게 당연히 감사해야죠

감사할 필요없어요.. 남자라서 주어진 임무를 하는거니까.


그런데 고마운건 고마운 것인고 그것을 국가적으로 보상을 해달라니요?
그럼 자선단체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이 국가적 보상을 바라고 봉사
활동 한답니까? 그렇고도 국방의 의무가 신성하고 희생이라 할수 있습
니까?

 

그러게 감사할 필요없다니까. 자선단체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이랑

국방의 의무를 하는거랑.. 같나요?? 신성하고 희생이라 할수 있는데요..뭐가 불만인지.


그리고 남성분들 2년동안 여성들이 시험공부하면 2%의 가산점보다 더
많은 이익이라 하셨는데 솔직히 많은 수의 공무원 준비생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무원 시험공부만 붙들고 있는 줄 아십니까??
혹시 공무원시험 안되면 취업해야 하니 대학에서 학점 관리 해야지
틈틈이 알바도 해야지,어학연수도 가고 할일 많습니다.

 

여자분들 대학에서 학점관리하고 틈틈히 알바하고 어학연수갈때

남자들 군대서 학점따나요?? 알바하나요?? 어학연수가나요??

남자들 미군가는거 아닌거 아시죠??

남자들 할일 많아요.

남자들 2년 좃뺑이 깔때.. 여자분들 학교서 학점따세요. 누가 뭐래요??

여자분들 2년 좃뺑이까서 공무원준비할때..

남자들 그때 대학 졸업할라고 좃뺑이까며 학점딸께요..

그래도 니들이 2년 빨리 졸업하잖아요..


남자분들 군대가면 공부할 시간 없다던데 공무원 시험이 암기위주의
내용이 많은데 솔직히 작은 요약노트들며 훈련하면서 틈틈히
외워도 되는거 아닙니까? 저도 학교갈때 강동에서 xx여대앞까
지 1시간 걸리는데 메모장 들고 공부하면 영단어 30개는 외웁니다
그리고 휴가때는 뭐하십니까? 100일휴가 3개월동안만
하루종일 열심히만하셔도 9급 공무원 반정도 마스터 할수 있습니다. 그
리고 나중에 나오는 휴가때 틈틈히 공부하고 부대에 있을때
공부해도(군대에는 10시에 잔다면서요? 요즘 공부하는 사람이 누가
10시에 잡니까?) 사회에 있는 여자들만큼 공부할수 있겠네요.
환경만 탓할께 아니라 정말 의지가 있으신다면 가산점등과 같은
요행을 바라지 말고 어떻게 그 환경을 극복할지 연구하세요.

 

훈련하면서 틈틈히 외우다가 좃나맞고 인생망칠일 있습니까??

내용많은데 작은 요약노트에 언제그걸 다 씁니까??

군대에서 하루에 평균적으로 수면시간과 자유시간 포함해서 8시간정도 밖에 안돼거든요...

100일 휴가 언급하는데

2년을 좃뺑이칠때 니들 여자분들은 2년을 편하게 학점따고 공부할꺼하고 하잖아요.

군대 제대하면 대학 4학기 누가 학점인정 해줍띠까??

남자랑 맞먹을라들지말고 권리만 찾으려 하지말고.. 직접 군대에 2년 ( 사병 )으로

훈련소부터 단계별로 말년병장이 될때까지.. 개교보고 전역후 나와서 이빨까시라구요

그리고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전혀 이행 안하니 이런 얘기좀 하지
마세요...남자가 군대에 있을동안 돈버는 여자들도 다 국방세 내고
또 그 세금으로 군인들 먹여주고 옷 입혀 주는거 모르십니까?
그리고 군인될 남성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땅에서 솟나요?
여성들이 아들들을 20대 군대가기 전까지 젖먹이고 밥먹이고 교육시키
고 그럼 이렇게 키워주는거 우리 어머니들이 국가에서 보상해 달랍니
까?

 

여자들 국방세내고 군인들 먹여주고 옷 입혀주시는거요?? 니네 21~24살 (평균 군인나이)

돈벌어요?? 스타벅스에서 커피사처먹기 바쁘잖아요..

푸하하 여성들이 아들을 20대까지 젖먹이고 밥먹이고..?? 등등..

그건 여자가 아닌 " 어머니 "가 하는겁니다.

니가 한번 "어머니"가 되서 아들낳으면 보세요 나중에 어떤 짓을하나

본인아들 손해보는거 할꺼같아요??

또한.. 혼자돈벌어서 자식먹여키웁니까?? 남편은.. 집에서 놀아요?

남편이 벌어오는 수입으로 다 하는거 아닙니까??

웃기시네요.. 그럼 아버지들은 국가가아닌.. 전 세계를 상대로 보상해달라는겁니까??


여기저기서 무조건 손해 본다고 보상해 달라하면 사회가 어떻게 돌
아가겠습니까..
밥하고 빨래하는 주부들이 난 이렇게 봉사하니 국가에 보상해
달라는 것과 무엇이 틀립니까? 여성이고 남성이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
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그러는 여자분들이나 잘하세요 말도안돼는 남녀평등을 따지지말고

왜?? 사무실에 에어콘바람쐐면서 일하기만 고집하고

남자들은 바쁠때 현장일도 같이해야하고.. 야근은 남자들이 대부분 철야도 그렇고

무거운거 더러운거 다 남자가하고.. 여자라 약하다 여자가 힘이어딨냐 하는데

그럼 남녀평등을 외치지 말던가요..

밥하고 빨래하는 주부들이 난 이렇게 봉사하니 국가에 보상해달라??

그럼.. 돈벌고 가정을 지키는 남편들은 *이라 보상없이 하나요??

진짜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네요..

당신은 " 어머니 "가 아닌 " 여자 "입니다.

그것도 자기 권리만 찾으려는 " 여자 "이지요..

나중에 운이좋아 " 어머니 "가 되면 그땐 또.. 자기 자식의 권리만 찾으려는..

이기적인 어머니가 되는거지요..

군 가산점 2점?? 받던말던 상관없습니다. 남자들?? 그것갖고 쪼잔하지않습니다.

단.. 여자들이 국방의 의무자체를 당연지사.. 그게 대수냐 여기며

사회에서 남자들의 권리를 박탈시 시키는게 열받고 화가나서 걸고넘어지는거지요..

그리고 출산을 얘기하던데

여자들 임신 혼자합니까?? ........... 체내수정 하세요??

임신한 10개월동안..혼자서 돈벌고 살림하고 다해요??

배불렀다고 뭐 먹고싶다면 남편 새벽에도 뭐사오고뭐사오고

설겆이하고 지안일 돕고..

출산이란건 여성 혼자만의 특권이아니라.. 부부의 특권이고 부모가 되기위한 과정입니다.

물론 10개월간 품에 담고 있어야 하는 신체적인 장애는 인정하지만..

걸고넘어질라면 보다 그럴듯한걸로 걸고넘어지세요..

알겠죠??

 

 

 

밑에 여성부 폐지 공약 후보에게 표를 주시겠다고 했는데...

저는 여성가족부를 여성가족청으로 강등만 시켜도 한 표 줄 생각입니다...

전 정권들이 여성표를 의식해 남녀 편가르기에 앞서는 여성부를 탄생시켰고

이젠 그 존재에 위협을 느낀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라 개칭하면서

더욱 남녀를 양분시키며 그 위화감 조성을 양분 삼으며 몸집을 불리고 있습니다...

여성표를 의식해서 여성가족부를 폐지 시키는 것이 어렵다면

장관급에서 청장급으로 강등시켜야 합니다..

여러분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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