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로마
서기 80년에 티투스 황제의 의해 완성된 거대한 원형 극장이다.
제정 로마 시대의 오락 시설로 쓰인 곳으로 검투사와 검투사, 검투사와 맹수의 처참한 싸움이 벌어졌다.
계단식 관람석에 5만여 명을 수용했던 이 극장은 현대 스포츠 경기장의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 치첸 이차의 마야 유적지 , 멕시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10~13세기에 번성했던 마야 제국의 도시 치첸 이차에 있는 계단식 파리미드.
정상에는 신전이 있다.
태양력의 원리에 따라 지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타지마할,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에 있는 궁전 형식의 묘역.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해 1632년에서 1654년 사이에 지었다.
타지마할은 '마할의 왕관'이란 뜻. 황제 부처와 왕족들의 무덤이 들어 있다.
인도, 페르시아, 이슬람 건축 양식이 혼재한다.
▲페트라(고대도시) , 요르단
요르단 남서쪽의 고대 산악도시로, 아랍 나바테아 왕국의수도.
교역로의 교차 지점에 있어 사막의 대상로를 지배하며 번영을 누렸다.
서기 106년 나바테아인이 로마 제국에 패한 뒤에도 번영이 지속했다.
수로와 암석에 새겨진 수 많은 조각들로 유명하다.
신전, 극장, 장례사원 등이 있다.
▲만리장성 , 중국
기원전 4세기와 서기 7세기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세계에서 가장 긴 인간 건설 구조물이다.
총연장 6천700㎞의 장벽이 동에서 서로 뻗어있다.
진시황이 흉노족의 침입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구축했고, 이후 여러 시대를 거쳐 증축됐다.
흉노족, 몽골족 등 여러 유목 민족의 침략을 막는 방벽으로 활용됐다.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 페루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잉카유적지.
15세기 잉카 왕국에 의해 건설됐고, 궁전, 사원, 거주지 등으로 이뤄졌다.
리마 남동쪽 500㎞에 있는 계곡을 굽어보는 안데스 산맥 위 해발 2천430m에 있다.
거대한 돌들을 어떻게 운반했는지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리고.. 거대 예수상 ,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 코파카바나 해변 맞은편 코르코바두 언덕 정상에 자리한 38m 높이의 거대 예수석상.
브라질인 에이토르 다 실바코스타가 설계하고 폴란드계 프랑스 건축가 폴 란도프스키가 1931년 10월 12일 세웠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뒤 브라질로 옮겨져 조립됐다.
리우 데 자네이루의 대표적인 상징물.
이사진 봤을땐 뭐 저딴게 불가사의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