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고기 이미 판매 시작' 중국정부 당혹감.
[중국] 들쥐 고기가 밀매되고 있는 것이 발견
14일 중국의 신화사전(新華社電)에 의하면, 급성 호흡기 질환(SARS)이 유행한 이래 야생 동물의 식용 판매가 금지되고 있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호남성에서부터 옮겨진 들쥐 고기가 밀매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호남성 동정호 주변에서는 최근 쥐가 대량으로 발생해 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고 있는 데, 그 포획한 들쥐가 팔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신화사전에 의하면 화남지방에서는 야생 동물 고기를 별미로 여기는 습관이 있지만 사스의 감염원이 야생동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 이후, 광저우시에서는 야생 동물 시장이 폐쇄되었고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것도 금지되고 있다.
현지지에 의하면 들쥐 고기의 도매 가격은 500그램에 약 20위안(약 2400원). 레스토랑에서는 <어둠의 메뉴>로서 한마리 당 40~50위안(약 4800원 ~ 6000원)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중국 식약청은 당혹감에 휩싸여 급히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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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사 못보신분들은...
http://www.jjang0u.com/Articles/jBoardMain.html?db=105&id=41097&pflag=v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짱꿔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