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서 네이버 지식인

항상 너본다 작성일 07.07.19 2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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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7살입니다.

아직 호르몬분비...뭐 성장기가 아직 아니니.....이런말 사절요..

다 컸습니다

 

발기시 9cm 입니다.

말 다했죠

 

5cm 이상만 되면 성관계는 문제없습니다.....이런말도 사절입니다....

여친이랑 관계할때 "더 깊숙히~ 더 깊숙히~" 이런말 들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18....다 넣은건데.. 더 깊숙히 넣으려고 뒤로 좀더 빼면 짧아서인지 계속 빠지고....

그렇다고 내 머리통을 집어 넣을수도 없고...정말 미칩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얘기하죠...

"오빠꺼 너무 커~ "

상처받지 말라고....나 기분좋으라고 일부러 하는 말이죠....다 압니다...

그래서 더 미치고 짜증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제 성기 크기가

초등학교6학년이나 중학교1학년 수준정도 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장가가서 아들자식 낳고 같이 목욕할때

어디 쪽팔려서 아들 등이나 밀어주겠습니까..?

그래도 아들에게는 크고 듬직한 아빠인데..

"아빠껀 왜 내꺼보다 작아..?" 라고 하면 뭐라고 하죠...?

미안하다고 하면서 욕실을 뛰쳐나와야 할까요...?

 

성기 작다는 지식을 다 뒤져봐도 다 중학생들이 올린글...

"중1인데 발기시 10cm 밖에 안되여...어떡하죠....?"

18 어른갖구 장난하나....

아직 성장하지도 않았으면서 뭐하러 그딴글을 지금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성인들의 지식 고민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더 우울하고 걱정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중에 혹시 내가 가장 작은 성기를 갖고 있는건 아닐까 하구요....

 

수술 해야겠죠..?

정말 성기크기 때문에 사회생활이든 성생활이든...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쪽팔려서 죽고싶은적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얼굴은 좀 생겼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얼굴은 못생겨도 좋으니 제발 성기만 크게 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수술 해야겠죠...?

 

냉정하게 말씀해 주세요...

위로의 말도 받습니다.

장난은 사절요

 

얼굴 못생긴것보다 고추 작은게 더 괴로운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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