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8일 남았네요 ㅠ.ㅜ
뭐 88일이고가 중요한건 아니고 군대다녀오신 분들은 공감할만한 유머를 보고
비슷하게 올릴게요 장교들의 마인드에 관한 겁니다
(출처 : 리더스 다이제스트)
우리 부대는 원래 초임장교(얼마안된 소위)나 부사관들이 일반 병사들보다
많기에 작업이나 기타 일들을 서로 도와가면서 합니다 부사관이야 부대에서 오래있으니
나서서 도와주는 편이지만 장교는 그 마인드를 볼수 있죠
어느날 병사 몇명이랑 하사 한명이랑 트럭에서 힘겹게 짐을 내리는데 마침 옆으로
임관한지 몇일 안된 소위가 지나갔습니다
하사 왈
"xxx소위님 저희 좀 도와주시지 말입니다?"
소위 왈
"도와달라고? 그래 내가 뭘 도와주면되지? 감독을 할까? 아님 도와줄 사람을 구해올까?"
이 글을 보면서 참 많은 공감이 가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