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월수200으로는 살기 힘듭니다.
대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말고는 월수 200넘기기 힘들죠.
저도 딸아이 하나가 있고 좀있으면 둘째가 생깁니다.
지금 제 월수입이 연장, 특근을 거의 날마다 하다시피해야 200만원 겨우 받거든요.
아내의 씀씀이가 헤픈건 아닌데 많이 빠듯하더군요.
둘째까지 태어나면 그나마 들고있는 쥐꼬리만한 적금도 더이상 넣을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한달에 200정도 벌면 결코 적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그 돈을 가지고 한달을 생활해보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월급인상은 더디고 물가는 껑충껑충. 기름값은 도대체 왜 오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자동차가격도 신차가 나올때마다 올라가고.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잘못되어서 된장을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아지는듯 합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가장으로써 한말씀 드리는데 진짜 살기 힘듭니다.
로또가 아니면 희망도 없는듯합니다.
아파트 분양가를 정부에서 상한가를 정해서 투기를 막자는데
경기도 화성의 동탄에 정부가 정해놓은 분양가가 평당800만원대 입니다.
900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꺼에요. 32평을 분양 받을려면 얼마죠?
800만원만 잡아도 2억5천입니다.
이게 어디 서민들을 위한 분양가라고 생각하십니까?
결국 은행에 융자를 받아야 하고 아까운 이자만 나가는 샘이지요.
결과적으로 은행과 건설사들만 배불리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어디에도 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억울하면 출세하라는데 뭐가 있어야 출세를 할거 아닙니까?
결국은 돈있고 백있는 사람들만 더욱더 부귀영화를 누리는 겁니다.
계시판성격에 맞지 않는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