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웃긴대사 모음

이글아이12 작성일 07.08.19 0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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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인해달라는 말에 ~~

제동왈 ˝쫌따 오면 등에다 문신 새겨 드리겠습니다..˝



GOD 콘서트에서

제동:저는 개인적으로 태우씨를 아주 좋아합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면 태우씨와 결혼을 할껍니다.해주실꺼죠??

(태우의 반응을 살피자..)

제동:그대신 이모습 그대로 태어날껍니다. ㅋㅋ





-명전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학생이 ˝오빠~ 나랑 결혼해요~˝

제동님 왈

˝나 같은 딸 낳아서 살 수 있겠어요!!그건 인생을 망치는 일이에요!˝





제동형 : 길을가다가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뭘 줏어야 하나요?

관객3 : 만원짜리요

제동형 : 길을 가다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둘다 주워야합니다.





제동형 : 이름이 뭐에요?

관객4 : 김xx요.

제동형 : 정답입니다.





˝우리 주유소가서 걸쭉한 기름이나 한잔할까?˝





˝키가 작았던 나폴레옹은 자기자신의 키를 땅으로부터 재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작은키지만, 하늘에서부터 재면 자신의 키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높으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희망을 가지시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윤도현: 목이 참 쫄려보이시네요..

김제동: 좀 그렇죠!? 코디가 미쳤나봐요...-_-;;

(폭소)

김제동: 이세상에 모든 코디분들에게 말합니다. 멋 보다는 사람 생명이 중요하다는거..ㅋㅋ





어떤 여자분이 옷을 예쁘장하게 입고 있었는데...이걸 본 제동씨 장난끼가 발동!!!

˝저~ 이 옷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굉장히 부러운듯 옷을 ?어보며)

이어서 자랑스레 여자분이 말하려던 찰나.. 제동님이

˝정말 싸고 좋은걸 구입하셨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첫번째로 싫어하는게 제얼굴이고 두번째가 쥐에요˝





˝아 이 시계는 방수군요. 대단합니다..수심 40M 까지 방수가 된다는군요. 이런 쓸데없는 기능을... 누가 수심 40M 까지 들어간답니까... 그건 미친짓이죠.˝





윤도현이 좀 삐지자

제동님 : 락커가 하루에 4번을 삐집니다~ ㅋㅋㅋㅋ





제동님 : ...암튼 어제 제가 수원 경희대에 축제 가서 강연회 하고 왔는데

어제 보시고 오늘 또 오신 분들 있더라구요

우리 : 꺄아~~ 여기요 여기~~

제동님 : 그래요..참 좋겠어요 여기 뽑혀서 온거지요?

우리 : 예~~~

제동님 : 그럼 어제 오늘 이틀 연짱으로 저 보러 오신거네여? 그쵸?

우리 : 예~~~!!!!

제동님 : 재수 드럽게 없네여 그쳐? ㅋㅋㅋㅋ





경희대 행사 중에 뒤에 있는 플래카드 보시면서

-´그리고 저거저거...불태워버리세요 무슨 이장선거도 아니고´

-´강연하래서 왔더니 아무것도 없고 마루 8장 붙여놓고 플래카드는 뒤에 지들 꺼는 큼지막하게 예쁘게 해놓고 내거는 무슨 이장 선거할 때...저거 불태워버려요 알았죠´





행사장에서 김제동이 가장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을 물었더니

´깜찍하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 있고, 섹시하고, 나랑 친한데......나랑 사귀지 않는 여자!!´





제동오빠: 남자친구 있어요?

우리둘: 없어요~

제동오빠: 괜찮은 자살사이트가 있는데 알려드릴까요?ㅋㅋ

우리둘:ㅋㅋㅋㅋㅋㅋ(거의 넘어갔었죠~)

제동오빠: 새로나온 농약이 있는데....ㅋㅋ





˝잘생긴 남자들이 담배 피우면 여자들은 ´오빠 담배 피지마 응? 몸에 해롭잖아~´ 이러는데 내가 담배 피는거 보고 여자들은 저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두 개 한꺼번에 펴봐~응?´˝





˝애인 없어요?˝

˝네~˝

˝왜 없어요?˝

˝모르겠어요˝

˝왜 몰라요? 난 딱 보니까 알겠는데..˝





제동님 : ˝저는 누나들 다 집에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시끄러워서~~!!원~

누나 셋하고 드라마 보고 나면 내용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누구머리가 어떻드라~ 옷이 어느 메이커더라~ 그것만 기억나요

악역이라도 하나 나와봐요..

저런 년은~!! 확~! 쎄리 쥑여 뿌야 되는거 아이가~!

난리난리 그런 난리도 없어요......˝





사회자 : ˝누나가 많은 집에서 컸으면 여성화가 많이 되었을텐데...

제동씨는 아닌가 봐요~?˝

제동님: ˝저희 누나들이 다 남성화 되어 있어서

저는 여성화가 될래야 될수가 없어요ㅡ_ㅡ;;˝

사회자 :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누나가 있다면?˝

제동님: ˝4째누나가 젤로 무서워요~

한번은 말 안 듣다가 밥통으로 맞아서 죽을뻔 했어요...˝





무대에 올라온 세 여학생을 보고(아까 방위출신 학생은 아직 있습니다...ㅡ.ㅡ;;)

- 제동 : ˝어디서 오신 누구세요˝

- 여자3: ˝알 럽 윤 밴 카페에서 온 모모입니다.

(상당히 쑥스러워 하며 껌을 씹고 있었습니다^^;)

- 제동 : ˝그러세요~ 근데 멀 그리 씹고 계세요.˝

- 여자3: ˝껌이요.(엄청 난처해했습니다.)˝

- 제동 : ˝아이구 이런 건방진 인간을 봤나.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그 특유의 존댓말 쓰다가 막 밀어 부치는 말투로...^^;)

- 제동 : ˝껌 뱉으세요.(다시 존댓말로... ^^;하며 손을 내민다.)

- (이때 갑자기 여자3이 씹던 껌을 제동 손에 진짜로 뱉는다! 관중들

순간 야유와~ 웃음이 한대 섞여서~ 소리를 지른다 ^^;)

- 제동 : ˝(이때 엄청 당황해서 제동 님도 무조건 웃고만 있다가 한마디)

하하하 아이구~ 야~ 고마워요~ (하며 갑자기 그 껌을 입에 넣었습니다)

(그 순간 관중에서는 아까보다 더 큰 웃음과 야유가~ ^^;

모두들 표정이 웃는다고 해야 할지 뭐라 말할 수 없는 표정들 이였음...)

- 제동 : ˝이게 말이죠. 엽기는 엽기로 대항해야 해요!˝





신동엽·이효리 ´쟁반극장´중...

이효리가 자꾸 김제동을 물먹이고 NG를 내길래...

김제동 - ˝시골에서 소 잡기 전에 물을 많이 먹이죠...˝





신동엽·이효리 ´쟁반극장´중...

이효리가 쉬운 곳에서 자꾸 NG를 내자...

김제동 - ˝참 가지가지로 한다...사람 물을 먹이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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