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참...기가막혀서 원...-0-^

휴크류 작성일 07.08.29 2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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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linkid=639&newssetid=768&articleid=2007082916110050780   【서울=뉴시스】최근 석방합의가 결정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p=%BE%C6%C7%C1%B0%A1%B4%CF%BD%BA%C5%BA+%C7%C7%B6%F8%C0%DA">아프가니스탄 피랍자 19명 중 임현주(32)씨의 모교인 대구과학대가 무사귀환을 환영하는 행사를 마련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과학대가 임씨를 위해 준비한 각종 행사 탓이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p=%B0%A3%C8%A3%C7%D0%B0%FA">간호학과 96학번인 임씨가 귀국 후 건강을 회복하면 본인의 동의를 구해 학교로 초청, 환영행사 및 특별강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호과 강의실 1개를 ‘임현주 강의실’로 명명하고, 임씨의 현지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p=%BA%C0%BB%E7%C8%B0%B5%BF">봉사활동 기록을 모은 전시회도 기획 중이다.

대구과학대는 학교홈페이지에 ‘아프가니스탄 의료봉사활동 중 피랍된 백의천사 졸업생 임현주 씨의 무사귀환을 환영합니다’라는 팝업창을 띄웠다. 교내에 ‘무사귀환 환영’ 현수막도 걸었다.

대학 홍보담당 남효윤 교수는 “피랍 당시에도 간호학과 차원에서 촛불집회 등 움직임이 있었다”며 “이번에 무사귀환 낭보를 접하고 학교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현주는) 안정적인 병원생활을 접고 홀연히 국경을 초월한 봉사활동을 떠났다. 이는 백의천사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p=%B3%AA%C0%CC%C6%C3%B0%D4%C0%CF">나이팅게일과 같은 간호학과 정신에 부합한다. 후배들에 충분히 귀감이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는 대중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만은 못하다. 기독교의 무리한 선교활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서 귀환자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 불편한 심기를 노출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가 알려진 후 학교는 수많은 항의전화를 받기도 했다.

남 교수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대학교 후배들은 선배가 사지(死地)에서 살아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것이 도리”라며 “임현주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p=%BB%F9%B9%B0%B1%B3%C8%B8">샘물교회 일원이 아니다. 기독교 전체적인 맥락이 아니라 개인의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춰 의미를 새기자는 측면이다”고 취지를 강조했다.

임씨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p=%BD%C5%C3%CC%BC%BC%BA%EA%B6%F5%BD%BA+%BA%B4%BF%F8">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근무하다 3년 전 의료전문 봉사단체인 ANF(All Nations’ Friendship)를 통해 아프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미국 CBS 방송 등을 통해 인질 가운데 처음으로 육성이 공개됐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김용호(기자)   - 국민들 쇠가빠지게 벌어가꼬 세금냈건만 다 말아먹고 와서 머 환영행사??대구과학대는또 머고..에휴..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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