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고생은 싸움만 맨날 할것 같다.
모르는 소리 -_- 남고생활 3년간 싸움난 횟수 10회도 알될거라 생각 된다.
맨날 레디~,파이트! 할거라고 생각하시면 너무나 오해다
남고생애들 거의다 성격 털털해서 쿨하고 호탕하다.
싸움나는 경우는 진짜 감정이 격해지면 1년에 1~2번 나온다.
2. 맨날 야한 얘기만 할 것 같다.
사실 야한 얘기 비율이 높은게 사실이지만(부정할수는 없지..)
그런 음담패설은 가끔식 어쩌다가 하는거고 대화주제는 정말 다양하다.
역시 주된 대화주제는 축구(주로 챔피언스리그)다.
박지성이 골을 넣었느니 같은 주제가 요즘 대세다...
사실... 남고생들이 가장 건전하다고 생각 된다 -_-..
3.맨날 교실에서 말뚝박기,판치기만 할 것 같다.
말뚝박기나 판치기는 아직 중학생의 그늘을 못 벗어난 어리버리 고1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쉬는시간 남고생들이 주로 하는건 엄청난 수다다 -_-ㅋ
쉬는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주로 2가지로 분류된다.
자는놈/떠드는놈.... 남고생들 수다의 포쓰는 온 교실을 울리며
여고생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3.남고생들은 더러울것 같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다.
학교에 칫솔이다 수건이다 뭐다 해서 자기집 욕실 만드는 놈들도 있고,
꼬질 꼬질 잘 안씻는 놈들도 있다.
여고나 공학중에서도 더러운놈, 깨끗한놈 다 있지 않은가?
남고생이 다 더럽다는 편견을 우릴 두번 죽이는 언사다.
4.남고생은 안꾸미고 다닐것 같다.
남고생은 두가지로 분류된다.
여자친구 만들려고 발악하는놈/모든걸 단념한 신선-_-같은놈
이중 여친만들려고 발악하는놈들의 꾸미기는 공학의 남학생을 능가 할지도 모른다.
공학은 솔직히 여자들 눈땜에 꾸미지만, 남고생들은 버스에서 몇몇 여학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위해
외모에 엄청난 노력을 한다. 머리 왁스칠 몇십분동안 하고 오는 놈도 있고
향수도 뿌리고 시계 목걸이 같은 악세사리로 치장하는 놈들 수두룩하다..
공학 남학생의 꾸미기는 약간의 쪽팔림을 견디기 위함이라면
남고 남학생의 꾸미기는 여친을 만들기 위한 위대한 몸부림이다...-_ㅜ
5.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폭력으로 대할것 같다.
학생들이 전부 남자라고 수업에서 선생님들의 폭력이 난무 하는건 아니다.
오히려 남고생들의 레벨이 높을 경우 어느정도 선생님의 리미트라인을 판단
장난이나 잘못같은걸 적당히 한다.
또한 왠만한 잘못은 대화로 해결하는 편이다.
선생님들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진짜 학생들이 잘못했을때 행하는 것이다.
남고라고 학생부의 빠따질이 일상 생활이라는건 오해다.
6.체육시간 축구만 할것 같다.
비율상 축구하는 놈들이 많을뿐 야구,농구들 종목이 나름대로 몇개 있다.
주로 크게 하는 종목을 꼽자면 축구와 농구인데..
축구70:농구:30이라 보는게 적당할듯.
땀흘리는거 싫다며 그늘에서 노는놈들도 파다하다 -_-;
웃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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