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ㅡ ㅜ
우리과 애들 이쁜애들이 왜케 많이 들어온거야;;
예전엔 다 호떡같은 애들만 들어왔는데..
군대 갔다 오니깐 물갈이가 제대로 된거 있죠 ;;
이젠 이 꼴통 남자넘들끼리 댕기기 지겹습니다..
막상 애인들 옆구리 끼고 댕긴것들 보면 참 잘란거 없는 것들 뿐인데..
난 뭐가 그리 못났길래 이렇게 지내고 있는지..
추석에 외할머니 댁에 갔다왔는데...
"야이넘아 !! 얼굴은 반반해가지고 아직도 애인이 없어??"
이러시며 엄청 화를 내시는 겁니다..
뒤돌아 보니 내 모습이 정말 초라해 미칠것같았습니다..
요즘 정말 외로워 우울증 걸리겠습니다..
가을이 오려나~~
용기를 주세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군대 전역한 후로 여자한테 말거는게 왜이리 콩딱콩딱하는지..
자연스럽게 꼬실 수 있는 머 좋은 방법 없을까요??
미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