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때 일이었습니다
술한잔 먹고 걸어가는데 어떤여자가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얼굴을보니 언젠가 한번쯤은 본듯한 얼굴인데,,,
아무리 기억을하려해도 기억이 안나는 얼굴이더군요,,,
그런데 나이는 좀 있어도 얼굴은 참 미인이더군요 ㅎㅎ
그런 여자가 저에게 먼져 말을 건네내요 ,,ㅎㅎ
제게 하는말이 시간도 늦었는데 집에 안들어가고 머하냐......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을 만나기위해 기다렸다..
그랬더니 제게 그러더군요..
날 왜 기다렸냐??...ㅠㅠ
제가 그랬습니다..
당신이 나의 천생에 연분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을 사랑한다...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너 술을 얼마나 쳐 먹었길래 ...
이모도 몰라보고 헛소리하냐??
그러더군요...ㅠㅠ
그날 집에가서 아부지한테 빗자루뿌러질때까졍 뚜드려맞고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