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세종대왕님하고 안창호선생님이 만났다.
안창호선생님 : 명박이가 절보고 ‘안창호씨’래요. 미치겠어요.
세종대왕 : 그 정도면 넌 괜찮다. 그 넘이 내가 만든 우리말과 글을 미국 넘들 말로 바꾸잖다. 미치겠다.
안창호선생님 : 엥 정말이에요? 그러면 명박이가 이제는 나한테 ‘미스터 안’이라고 하겠네. 저도 미치겠네요.
세종대왕 : ㅋㅋㅋ 너 뭐됐다. ㅋㅋ
안창호선생님 : 시부라알 넘 ..흄 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