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할일없이
네이버를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문득 평점 제일 낮은 영화가 뭘까 하는 궁금증에
네이버 평점 사이트에서 찾아봤더니.......
간신히 이 영화를 기억에서 지웠다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나버렸소..
쿠궁..다.세.포.소.녀.....ㅡ.,ㅡ
극장을 나오며 표를 쓰레기통에 던져넣은 유일한 영화...
100원이면 아프리카에선 밥한끼라는데
그 날도 밥굶었을 70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를 떠올리며
나를 끝없는 죄책감속으로 몰아넣은 영화..
영화 평가를 보다가
네티즌들이 짧게 평해놓은 글들이 잼있어서 스샷해서 붙였소..
나도 참 할일없구료..
재미있는게 더 많았는데 귀찮아서 더이상 못하겠소...
알아서들 찾아서 보시오..
다세포소녀가 시도면에서는 괜찮았다고 말씀하시는 '전문가' 분들도 계시는데...
난 무식한 '일반인' 이라 도저히 수긍 못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