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사람 폭행했습니다

뇌근육 작성일 07.10.24 08: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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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누구를 함부로 처다보1지 않습니다

근데 간혹보면 사람을 빤히 처다보는 사람이 있어요

아니 ...길을 가고있는데 앞에서 20대 후반에 키가 저보다  조금 커보이는...

한 185정도? 되보이는 남자가 계속저를 처다보는겁니다

저를 지나치는 순간까지 처다보더군요 

가까이가서  야 뭘 그리 처다보노 묻자

왜 반말이냐 그럽니다

야 니가 계속 처다봤잖아  그러자  그녀석이 저를 밀더군요

순간 그녀석 코로 펀치 한방 날렸습니다 제가 복싱좀 했거든요 ㅎㅎ

고교 졸업하고 간만에 느껴보는 콧대 내려앉는 감촉 ....

금마 바닥에 주저앉길래 구둣발로 관자놀음 한번 더 차주면서 침한번 찍 뱉고 한마디 했습니다

야...길가다가 사람 그렇게 빤히 처다보는거 아니란다 담에 걸리면 광대뼈 함볼시킨다 조심해라

예전에도 이런일 몇번 있어서 몇명 떡으로 만든적 있거든여 ㅎㅎ

아직까지 빨대로 식사하시는분도 있더라구여 ^^

한방에 뻗을 것들이 왜 눈에 힘주고다닙니까 하하하하

제가 요즘 복싱은 안하지만 그레이스 유술을 배우는 중이거든요

전 가만있는 사람 안거드려요 ㅎㅎ

우리 서로 개념있게좀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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