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뿌꾸의 인연은 이러합니다..
저는 1년 6개월전에 과외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과외선생님이 아주 이쁜 강아지 한마리를 가지고 오신겁니다
선생님은 과외를 하면서 주유소일을 하셨는데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온 아주머니께서
미국을 가신다고 가시면서 뿌꾸를 과외 선생님께 주신겁니다
그래서 과외선생님은 집에서 강아지를 못키우셔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뿌꾸에게 관심도 안가져주고 한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지금은 강아지 병원에 입원했는데 기침을 하면 피가 나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안좋은 예고가 있을거라고 예기하십니다
뿌꾸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ㅜㅜ
뿌꾸가 세상과 하직인사를 하는군요
큐라 몬스 미라 모두 보고 싶군요
두치군도 하는일마다 잘되고 뿌꾸를 빨리 잊을수 있길 기원합니다
-마빈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