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내가 ㅂ ㅅ 이지 .얼어죽을

가름이 작성일 07.11.07 0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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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채 왜갔던걸까..
공무원가산점?? 그거 주던지 말던지 나하곤 아무 상관도 없어.
어차피 난 회사에서 월급쟁이거든.

갑자기 이런글 올리는 이유가 뭐냐고??


입사해서 여지껏 깍듯이 모셨던 회사선배,,

 

어제 저녁에야 안사실이지만

알고보니 외국에서 살다가 군대 면제받은 중학교 1년 후배더군,, ㅆ1ㅂ

" 선배님 ~선배님.. " 내가 이 ㅈㄹ 하며 커피 심부름 ,담배심부름 다했는데
알고보니 중학교 후배더라고,

어제 회식자리에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선배 나이가 나보다 한살 어리다는걸 알았고

 

출신 학교얘기하는데 우리중학교 후배더라고,,,,,,,,,,,,,,,,,,,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이상한거야,,

나보다 어떻게 입사가빨랐지,,??

 

알고보니 고등학교때 뉴질랜드인가 어디로 날랐다가

거기서 살다가 대학나왔다고,,

 

군대도 면제받았고,

 

그리고 내가 중학교 선배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허허허허, 내가 이젠 형님이라 불러야 되냐??"

 

이 ㅈㄹ 하는데 면상에 주먹 날리고 싶은걸 꾹 참았다.

 

" 에이 그래도 회사선배님이시잖아요 ^^;;;;;;;;;;"

 

라고 말하고 넘기긴 했지만

군대생활 돌이키고  삽질에 축구에 빗자루들고 미싱에
장비실에 머리박고 고참들 서열외우던 시간을 생각하니

눈물이 왜 자꾸 나는지 ;;;;;;;;;;;;

 

 


또 짜증나는게 뭐냐고???

ㅈㄹ 많지 .

회사 바빠 인원없어 죽겠는데 사장님한테 예비군 통지서 보여줄때
그 탐탐치 않은 눈빛.


내나이 또래의 여자들은 차도 있고 돈도 잘벌고.
내아이 또래의 방산나온애들도 차도있고 돈도 잘벌고.
나는 아직도 자전거 끌고 다니며 버스비 아까워 덜덜 떨고 있네 .

세상 머 이러냐 .

 

아고라펌

 

 

 

 

 

'조건남'과 결혼 앞두고 '사랑남'과 하룻밤 나누는 여성들

 

 

평생 남의 자식키우느라 등꼴 휘지 말고

 

15만원이면 유전자 검사 가능하다

 

http://www.sportsseoul.com/news/life/social3/071025/2007102511434799720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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