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으로서 하소연 합니다

뇌근육 작성일 07.11.07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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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언론에 보도되는 자극적인 기사만 보고 저히 200만 공무언들을 욕하고 매도하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2005년 내나라, 내고장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

가 공무언이 되어서 내 한몸 국민을 위해 히생하자는 정신으로 현재 경남 밀

양의 면사무소 최일선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언입니다.

사실 저는 사시합격후 판, 검사를 할까 했으나 봉사와 히생을 선택했고 현재

불철주야로 나라와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히 공무언들

도 개인의 사생활이 있고 그 사생활을 보장받을 자유가 있습니다. 입장을 바

꿔보십시오, 먼 중국에서 자신의 개인핸드폰으로 탈북자라고 도와달라고 하

면 저역시 누군지? 어떠한 경로로 저의 번호를 알았는지 물어보겠습니다.

저역시 민언 최일선에서 여러 사람들과 부딪치지만 절대 저의 개인번호를 안

알려주는데도 저녁에 핸드폰으로 연락오는 민언인들 보면 썸뜩할 정도입니

다. 여러분 우리 200만 공무언들은 오늘도 박봉에 시달리며 내나라 내고장

내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면 금전적

으로 시달리지는 않았겠지만 내가 택한길이고 후회는 없습니다. 여러분 공무

언들의 노고를 반이라도 알아 주세요. 박봉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나라를 위

해 한몸 다 바치는 공무언들도 사람이고 사생활이 있다는 것을요!!!



지금부터 개시판 감시하고 화면 CATCHER해서 공무언을 욕하고 명애홰손

또는 임신공격하는 사람은 고소하던지 아이핑 추적해서 10년간 공부와 운동

으로 달련된 나의 주먹으로 피떡으로 만들어 버리든지 할테니 조심하십시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200만 공무언님들 올한해도 화이팅입니다~!!@

밀양시 삼남면 9급 공무언 김만기 올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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