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에 신호대기로 차가 밀리던 중이였다.
당시 난 2차선에서 대기중인데 왠지 모를 나를 쳐다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혹시나 해서 왼쪽을 돌아보니 1차선에서(당시 좌회전만 가능한 차선) 대기중이던 아줌마가 날 쳐다 보고 있었다.
시선이 마주치자 그 아줌마가 다급하게
자기 창문을 내리더군요
그래서 아...길을 물을 보려나 싶어서 나도 창문을 열고 쳐다보니
...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 아줌마가 하는말이
....
..
.
저기요...제가 직진해야되는데 다음신호때 좀 끼워들면 안될까요??
제가 초보라서 무서워서 못끼어들겠어요 ^^;
무개념 김여사들보다 차라리 이런 김여사가 좋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