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의 필살기(펌)
첫번째, 오지마킥 : 이 기술은 경기 초반 상대와의 거리를 넓힘으로써 상대방이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이다. 자신도 공격을 하지 못할 정도로 거리가 넓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두번째, 핵꿀밤 : 이 기술은 최홍만의 궁극의 기술로 거의 4년 동안 연마한 기술로 알려져있다. 상대 선수가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기술임. 핵꿀밤을 맞으면 데미지보다는 굴욕감이 심하다.
세번째, 북치기 펀치 : 상대방의 안면을 북치듯이 때리는 기술. 상대방으로부터 맞았을 때 북치듯이 상대방의 얼굴을 때리는 어린이들의 본능적인 싸움기술을 k-1에 도입한 것.
네번째, 두눈질끈 감기 : 최홍만의 필살 방어법. 상대방의 주먹을 끝까지 보았을 때 생기는 공포심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다섯번째, 고환어택 : 마이티모와 같은 강자를 만났을때 가끔 써먹는 기술 . 사용 후에 비난이 따를 수 있으므로 약간의 미소를 머금으며 난 모른다는 식으로 양손을 어깨 높이로 올려 으쓱으쓱 거려주는 것이 관건.
여섯번째, 실실쪼개기 : 상대방으로부터 엄청 쥐어 터진 후에 실실쪼갠다. 이 기술이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방으로부터 바로 쥐쥐를 받아낼 수 있다.
일곱번째, 뉘킥 : 누구에게 날리는 건지 그 목표를 알 수 없는 니킥의 변종. 이 기술은 상대방을 가격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므로 무릎을 아주 천천히 상대방이 볼 수 있는 속도로 허공에 내지르는 것이 관건.
여덟번재, 플라잉 뉘킥 : 제자리에서 3센티정도 점프하면서 뉘킥을 하면됨. 이 기술도 상대방을 가격하기 위한 기술은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