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짱와레즈 인생 때 부터 쭉 활동해왔지만 인기게시물 된 거 처음이었다.
(아이디도 몇 번 바뀌고, 짱와레즈 때 이런 게 있었나 모르겠지만.)
형이 내 글 게시물에 댓글도 달아놨지만, 춧현수 한 50은 넘을 줄 알았어.
왜, 글이 맛깔나거든. 간장게장보다 더 맛깔나. 밥도둑이여.
그리고 부끄럽지만 한 3일간 관찰해봤다.
매일 짱공유 들어와서 내 게시물 가서 댓글 검사하고 춧현수 검사하고.
근데 니들 이렇게 배신을 때릴 수 있는거냐.
니들이 무슨 비열한거리의 진구야?
이게 뭐여. 진짜. 인기게시물로 오르지도 않은 놈들이 내 글보다 춧현수가 더 많아요. 조회수도 디지고.
나 진짜 눈물나. 슬퍼.
니들이 이런식으로 믿음을 져버린다면 나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어.
나 이 글도 한 3일간 들락날락 해보련다.
그럼 여기까지 쓰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내 글에 소설이라고 한 놈. 내가 할 짓 없다고 소설 쓰것냐
니 얘기는 다 진실이고 내 얘기는 다 구라고?
내가 이렇게 너한테 쪽 줬다고 형한테 노발대발 하고 현피 뜨자고 하지 말아라.
형 싸움 못한다. 깽값 두둑히 들거 와야할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