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입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P 대리가 밖에서 저녁을 먹고 자기집에서 맥주한잔 마시자고 하길래 3가족이서 함께 고고싱 했습니다.
잘먹고 즐거운 시간이 지나 어느덧 9시가 넘으니 애기들이 졸려서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사람 왈.....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집에 가시죠... 나중에 우리집에 한번 초대할께요...
다 찬성하는 분위기인데 우리딸래미가 동생들하고 헤어지기 싫다고 울기시작 합니다.[ 40개월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자 민정아.....집에가서 만화보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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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서 아빠랑 재미잇게 뽀르노 보자...헉
뽀로로를 발음의 실수차이로 그만 뽀.르.노..
사람들의 시선들 ... 억지로 못들은척, 못본척,따짓하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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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나 회사 그만둘까...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