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 프리)이 예멜리야넨코 표도르와의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31일 야렌노카 오미소카에서 표도르의 암바에 1라운드 2분 기권패를 한 최홍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때는 잘 모르겠는데 기간이 너무 짧다 보니까 암바같은 기술에 대해서 방어에 대해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2008년 종합격투기 경기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표도르와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다. "표도르와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이번 경기 자신감 얻었고 준비를 더 하고 방어도 더 연습해서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래는 최홍만 인터뷰 전문.
- 경기를 치른 소감은?
▲ 일단 연습을 많이 못했던 것이 아쉽다. k-1 월드그랑프리 끝나고 준비기간이 짧아서 아쉽다.
- 표도르의 암바에 당했는데?
▲ 경기 때는 잘 모르겠는데 기간이 너무 짧다 보니까 암바같은 기술에 대해서 방어에 대해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다음에 기간을 더 길게 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다음에도 종합격투기 경기를 뛸 것인가?
▲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것 같다.
- 경기내용을 뒤돌아본다면?
▲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경기 내용을 잘 모르겠다.
- 부상은 있는가?
▲ 큰 부상은 없다.
- 테이크다운 노린 것인지 자연스럽게 된 것인지?
▲ 씨름을 했었고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 것 같다.
- 향후 맞서보고 싶은 상대는?
▲ 표도르 선수와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이번 경기 자신감 얻었고 준비를 더 하고 방어도 더 연습해서 한 번 더 하고 싶다.
-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해 달라.
▲ 올해 경기를 많이 했어서 3월까지 좀 쉬고 싶다. 그리고 한국에서 좀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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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기간이고 머고 가수한다고 깝치지나마 ㅡㅡ
자켓사진찍을 시간에 효도르형은 열씸히 훈련하고 있었을꺼다.
근데 어째서 효도르형의 몸이 더 다부져보이지 ...
홍만이는 완전 원숭이 같네 대가리만커가지고 등도 구부정하게 앉아서 주제에 거만하게...말입니다..
우리 곰돌르 형얼굴에 상처를 내다니 ㅠㅠ
최홍만 "준비 짧았다
표도르와 다시 한 번"
표도르 "최홍만 힘이 셌지만 놀라진 않았다"
준비기간이 짧았다는건 핑계지 처음맘먹은 각오부터 틀렸다는거잖습니까 ?
효도르는 상대가 강할껄 예측했다는거고..
홍만이는 효도르가 쉽게 질줄알았다는 듯이 생각한듯
과연 다음 시합때에는 효도르 형은 또 어떤 전략으로 나올지 궁금 +_+
홍만히형은 또 어떻게 바뀌어서 나올지 .홍만이형 생각보다 빠른움직임에 좋은 파이터로서 기대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