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와 땅콩이야기

룻대인 작성일 08.01.19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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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더운 여름날 문방구 주인인 아저씨는

 

오늘도 다름없이 지루하게 애들 코묻은 돈으로 군것질이나 문구등을 팔고있다

 

어느날 꼬마 세명이 문방구로 찾아왔다 아저씨는 너무 좋은나머지 그자리에서 벌떡이러나

 

세꼬마중 한꼬마에게 물었다 "꼬마야 뭐줄까?" 그꼬마는 아저씨에게 "땅콩좀 주세요" 라고말했다

 

땅콩은 문방구 가장 천장에 있어서 사다리를 날러서 땅콩을 꺼내야하지만 아저씨는 친절하게도 땀을 뻘뻘 흘리시며

 

가장 높은곳에 있는 땅콩을 꺼내주었다 그리고 제자리에 사다리를 갖다놓았다 이번엔 두번째 꼬마가 말했다

 

"아저씨 저도 땅콩 주세요" 아저씨는 정말 화가나고 덥고 짜증낫지만 사다리를 다시 가져와 땅콩을 꺼내주엇다

 

아저씨는 세번째 꼬마도 땅콩을 사면 또 고생을 해야하니까 사다리를 갖다놓지 않고 세번쨰 꼬마에게 물었다

 

"꼬마야 너도 땅콩줄까?" 꼬마는 말하였다 "아니오" 아저씨는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사다리를 제자리에 갖다놓았다

 

그러면서 꼬마에게 물었다 "그래 꼬마야 너는 뭘줄까?" 꼬마가 말하였다

 

 

 

 

 

 

 

 

 

 

 

 

 

 

 

 

 

 

 

 

 

 

 

 

 

 

 

"땅콩 두개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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