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 전역하고 시간이 좀남았을때 바로 알바를 시작햇습니다.
물론 알바를 하면서도 게임도 같이 햇고요..
그사건이 일어나는날 밤에 무척 심심했습니다. 공상의 나래를 펼치고 이것 저것 생각도 하면서
게임 생각을 잠깐 하게 됫습니다. 그렇게 편의점에서 혼자 게임생각을 쭉 하던중
어떤 여자 한분이 들어와서 술이랑 안주를 사는것입니다.
그런데...그분이 KGB인가?? 하튼 좀 색갈이 화려한 술한병 따로 들고 오더니 이거
얼마예요? 라고 물어봣습니다.
물론 찍어서 알려 주면 되지만 갑작스런 질문에 한참 겜 생각하던 제가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햇습니다.
"제시요"
아놔 그때 그 여자분 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