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것은 제가 네이버에서 언제 한번 3~5년전쯤에 어디서 본글입니다.
부산에 모 고교에서 생긴 웃긴일...이름때문에..
학생들:야 미친개온다..
선생:에햄 수업하자 책피라 자 오늘 수업은 요까지하고 조용히 자습해라.
근데 저 멀리서 혼자 졸고 있는학생
선생:얌마 조용히 자습하라 햇디 쳐 자?
학생:샘요 그게 아이라..
선생:이쉐이 말이 많네 잣나 안잣나
학생:그게 아이라..
선생:이새끼바라 니 이름뭐꼬
학생:안득깁니다.
선생:뭐라꼬? 니이름 뭐냐고
학생:안득깁니다.
선생:이새끼 장난치나 내랑 그래 잘들어라 니 이 름 머 꼬?
학생:안득깁니다.
선생:새끼장난하나 어데 선생가지고 장난치노 엎드리라
퍽!퍽!퍽!
선생:다시 물어보꾸마 니 이름머꼬?
학생: ㅠㅠ 안득깁니다.
그순간애들은 이름을 말해줄수도 있는데 상황이 살벌했었다..(모두침묵)
선생:그래 오늘 니 잘걸리따 내 별명이 미친개인거 알제?왜 미친개인지 알리주꾸마
대갈이 박어 뒤로굴어 앞으로 굴어 동작봐라.
한10분동안 하다가
선생:그래 아프제?내 말들리제?
학생:예..
선생:그래 잘들리문 다시 쌤이 물어보께 니 이름 머 꼬??
학생:안득깁니다.
선생:그래 그래 니랑 말이 안통하니 수업끝나고 교무실오고 반성문써라 그리고 부모님한태 전화해서
학생과 교무실로 오라고 캐라
잠시후
교무실..
선생:그래 아까 내가 니 한태 심하게 했제? 그러길래 왜 쌤한태 개기노 쌤이 니 잘되라고 카지 니 잘못되라고 카는거
아이다 아이가?
학생:예..
선생:그래 니 이름안물어볼께 이왕온김에 부모님이랑 전화나 한통해보자 전화번호뭐꼬
학생:xxxxxxxxx입니다.
신호~~~~뚜~~~뚜~~~뚜
엄마:여보세요~
선생:아이고 저는 모고교 몇학년 몇반 담임인지라예
엄마:아이고 쌤요 울애좀 잘 부탁드릴께예
선생:다름이 아니라..야가 지 이름을 안알리줘서 제가 혼좀냈는데..어무이 야이름이 뭡니까?
엄마:안득깁니다.
선생: !!!!!!!!!!!!!!!!!!!!!!!!!!!!!!!!!!!!!!!!!!!!!!!!!!!!!!!!!!!!!ㅆㅂ
그 선생은 그 자리에서 사직서를 쓰고 학생을 존나게 조졌다....ㅆㅂ 들리나 이제?ㅆㅂㄴ아 들리제?
오늘 내가 니 고막청소해주께!!!!!!!!!!!!!ㅅㅂ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