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교 댕길때..
버스타고 집에 가는데..
앞에 서있던 여자분께서..
괄약근 미세조절에 실패 하셨는지..
부봐라부북 북북북 부봐봐북북~
방귀를 뀌시더군여..=ㅂ=;;
근데..
갑자기 제 옆에서 있던 친구넘이..=ㅂ=;;
귀에 꼽고 있던 이어폰을 빼면서..
그 여자분에게
말을 걸더군여..=ㅂ=;;
"네? 저한테 뭐라고 하셨어요..? "
그 여자분..
얼굴 빨개지며 울음 폭발..;;
버스기사 아저씨가 안쓰러우셨는지..
벨도 안눌렀는데...
버스 문을 열어주시고..
그 여자분은 울면서 뛰쳐나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