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만의 기술
댓글 0조회 2,652추천 0
1.컬러 마우스피스-항상 색깔있는 마우스 피스를 착용해 영구처럼 보이려고 애쓴다. 순간 상대를 웃겨 집중력을 흐뜨려 트리려는 고도의 전략.
2. 썩소- 펀치를 맞든 뭘하든 항상 만면에 썩소를 띄운다펀치에 맞으면 안아픈척 하려고 웃기도 한다. 가끔 실실 웃으면서 정작몸은 매트에 기고 있을 때도 있다.
3. 붕알까기- 새로 장착한 신무기. 허벅지를 차는 척 하면서 상대의 붕알을 깐다.2번 기술과 콤비네이션이 가능하다. 붕알을 깐 후 모른 척 썩소.
4. 오지마라로우킥- 긴 리치를 십분 활용한 무기. 앞차기를 가장해서 발을 앞으로 뻗어상대가 근처에 못오게 한다. 가까이 오면 무서우니까...단, 상대의 발끈 러쉬가 두렵기 때문에 상대의 몸에 닿지 않도록 사용한다.
5. 핵꿀밤- 상당히 고전적인 무기로 대뷔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사용한다.상대방보다 자신의 팔이 길다는 것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뒤통수를 노리고사용한다. 좌우 연타도 가능한 고성능무기. 팔목을 최대한 꺾어 체중이 전혀 실리지 않도록 상대를 가격하는 것이 비법.팔꿈치를 절대 뻗어서는 안되는 것도 중요. 6. 랩- 등장할 때 화려한 랩을 하며 등장한다. 랩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사람들의관심이 없다는 것을 최대한 이용. 경기 중에도 랩을 한다. 경기 랩은 가사가 매우 간단한데 그의 입모양을 보면 가사를 읽을 수 있다."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옷"랩을 더욱 단련하기 위해 최근 앨범을 내겠다고 발표를 해서 열화와 같은 욕을 먹고있다. 7. 회피- 복싱을 열심히 연마하여 복싱의 기본 회피기술인 스웨이의 기본동작을 익혔음.단 앞으로 숙이거나 좌우로 흔드는 건 못하고 무조건 뒤로만 간다.복싱 스텝을 밟지 못해 하체는 그대로 있고 머리와 상체만 뒤로 쭉 뺀다.마이티 모에게 쓰다가 떡실신 당한 적 있음... 8. 클린치&니킥-상대가 돌진해 오는경우 일단 눈을 감고 팔을 벌린 후 몇대 맞으며 버틴다. 운 좋게 버틸 경우 상대를 끌어안고 일단 무릎을 한 번 올려본다.재수없게 맞은 선수로는 밥샵이 있다.
루비11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