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 겪은 실화!!ㅋㅋㅋ

수달님 작성일 08.02.19 1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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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짱공유가 중복의 세상이 되버려서 안타까워 글을 올린다 임마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 언제였는지 생각 안나지만 일주일에 한번인가? 6교시인 날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오줌이 마려웠다. 하지만 나는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걍 참았다...ㅡㅡㅋ(귀차니즘 이 이때도....ㅡ0ㅡ)

5교시 쉬는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과 장난치느라 화장실을 안갔다.

6교시가 끝나고 난 화장실을 가려고 했지만 또 귀찮아서 "참으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집으로 출발했다.

집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길 이였는데,

반쯤 오니까 갑자기 방광이 압박하기 시작 하는것 이였다.

그때 내가 애 낳는 고통(ㅡ0ㅡ;;)을 느낄수 있었다..

주위에 온통 밭 밖에 없었고, 화장실이라곤 없었다..

"어떻게 하지?, 미치겠네... 이러다 오줌싸면 주위의 애들이 볼텐데...ㅡ0ㅡ"

하지만 나오려고 하는 오줌을 막을수도 없는 노릇 이였다.

언제부턴가 이제 도저히 내힘으로 막을수가 없을 만큼 마려워 졌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나는 곧휴를 잡았다... 그러니 힘을 안줘도 오줌이 나오지가 않았다.

하지만 곧휴를 잡은상태로 집으로 걸어갈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철판 깔고

옆의 밭에 비료를 주기로 결심했다.

자크를 내리려고 곧휴를 잡고 있던 손을 놓았는데... 그동안 참았던 오줌들이 막 터져나왔다..

오줌을 싸면서 얼른 팬티를 내렸다.(멀티 플레이 기능?ㅠㅠ)

우선 오줌을 쌌다. 싸고 나니 팬티와 바지에 엄청난 양이 흡수되어 있었다..

실내화 주머니로 그 곧휴 부분을 가리고 집에 왔다.. 우리집이 15층이였는데,

같은 15층에 꽤 이쁘장한 동생이 살고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린 순간, 난 당황했다.

실내화 주머니로 가리고 열심히 갔다.

난 다행히 안들켰다고 생각하고 집에서 바지를 벗었는데... 엉덩이 부분까지 오줌이 번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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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웃긴 추억이지만, 그땐 정말 위급했어요...ㅋㅋ

재미 없더라도 100%실화라서 그런것이니, 0.001%의 거짓도 포함되지 않은것이니깐

이해해 주세요~ㅋㅋ

댓글 부탁 드려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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