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있었던일입니다... 제친구가 문자로 자살을 하겠다고 하면서 강으로 나오라더군요...
전 어이없어서 뭔소리데... 하고 일단 강으로 나가봤습니다... 근데 친구가 울고 있더군요..
그래서"제가 진짜로 자살할꺼냐??" 라고 장난스럽게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친구가 강으로 뛰어들더군요.. 그땐제가 구할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떈 꽤 밤이였고... 강으로 뛰어들면 나까지 죽는다는생각으로.......
다음 그 죽은 친구엄마가 그렇게 서럽게울수가 없더군요...
한달뒤였습니다
친한친구들이 막 절 보고 피하더군요... 그래서 장난이겠지 하고 애들한테 장난하지마라고 말해봐도...
애들은 여전히 절 피하더군요... 선생님도 예전엔 심부름 잘시키시더만 절 부르고는 다른애한테 심부름시키고...
전 왜그런지 몰라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꿈에서는 제 친구가 막 울면서 같이가자고 하고......
무서움+서러움이였습니다.... 그런데 왜 친구들과 선생님이 절 피하셨는지 알게됬습니다...
그이유는
한달동안 샤워 한번도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