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연예기획자인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세계적인 MBA 명문 와튼 스쿨 박사과정에 합격했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장녀 서동주는 MBA로 유명한 펜실베니아 대학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 6월 MIT 수학과를 졸업한 뒤 9월 와튼스쿨에 입학, 비즈니스 마케팅 박사과정을 전공할 예정이다.
서동주는 특히 이번 박사과정 시험(GRI)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을 받아 유일하게 전액 장학금을 받아 입학하는 데다, 대학 졸업 후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와튼스쿨뿐 아니라 MIT와 하버드에도 합격한 것도 알려져, 네티즌의 축하 인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어린 시절에만 봤었는데 정말 잘 자랐다", "엄마 서정희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다"며, 그녀의 대학원 합격 소식을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