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하던 쪼팔려 겜을 아세요???? 일단한번 보세여....

최초의바락 작성일 08.02.29 2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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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 누나들 아직 개념탑재가 덜된 고등학교 2학년 간난 애기 입니다 ㅋㅋ

바로 본론들어 갑니다 . 대화체로 썼는데요 실상 별로 안길어요 ㅋㅋ 마늬와서 보세요 ㅋㅋ

 

하하.. 쪽팔려게임 아시죠??( 혹시 모르시나;;)

고등학교 올라와서 너무 심심했다 -_-;

그래서 나의 베스트프랜드 들과 수업시간에 쪽팔려게임을 하기로했다..

쪽팔려게임이라고 하기엔 너무 과하지만 -_-

하하~ 수학시간이다.. 선생이 죨라 무섭다 -_-

우리는 쪽팔려 게임을 시작하기로 했다.

나,최군,정군,이군 이렇게 네명이서

사다리타기로 벌칙을 정하기로 하였다.

8개에서 2개씩 고르기로 했다 ㅋ

5개는 벌칙 3개는 꽝~ 으로 만들었다 ㅋ

벌칙의 내용은 우선 비밀로 하겟다 ㅋ

※규칙:벌칙을 어길시 만원씩 돌린다.

나와 아이들은 벌칙쓸때는 웃엇지만 막상 하려고 보니 쫄앗나 보다 -_-

정군: 그냥 하지 말까 -_-??

최군: 짜샤 하기로 했음 해야지

이군: 맞어 누가 처음에 골를래??

나: 나부터 고를게 ㅋㅋ

자..결과는 말하지 않겟다 -_-..

우선 내가 처음에 골라서 내 벌칙부터 한가지 수행하기로 했다..

나: 선생님.. 매점좀 갔다올게요..

선생: 뭐라고??

나: 매점좀 갔다올게요^_^

선생: 저새 끼가 미쳣나 -_- 너 나와!!

결국 앞으로 나갔다.

선생: 수업시간에 무슨 매점이야

나: 매점에 있는 만두가 생각나서...(퍽)

흑..싸대기 맞앗다 -_- 젠장.. 기운을 내자! 이정도는 약하거야 -_-

자..최군.. 최군의 차례가 왓다..

앞에서 수학선생님이 열심히 적으며 설명하고 있다..

최군.. 용감하게 일어선다 -_-

앞으로 나가더니 칠판에 써있는 내용을 다 지운다 -_-

우리는 웃느라 바쁘다

정군: 키킥 저새 끼 이제 뒈졌다 ㅋㅋㅋ

이군: (웃느라고 눈물까지남) 푸하하하

선생님: 너이새꺄 지금 모하는거야!

최군: 칠판이 더러워서요 -_-..

제가 결벽증이 있어...(퍽)

결국 최군 엉덩이 10대 맞고 들어온다 -_-

최군: 쒸뱔 죤나아퍼 다음 빨리해 죽엇어 ㅋㅋ

정군:ㅋㅋ 그래도 다행이다 이거 걸려서..

정군 갑자기 책상을 치고 일어난다..

5초가 지낫다는 사인을 받은후 그냥 앉아 버린다..

선생이 정군을 노려본다 -_-...

정군 아무래도 선생님의 포스를 느끼고 쫄앗나보다

선생: (죨라 화난 목소리로)너 뭐야 책상은 왜쳐??

정군: 책상에 파리가 있어서요... 파리를좀 잡으려고..

반 아이들 계속 웃어댄다 -_-

선생: 누가 공부하랫지 파리잡으랫냐??

나와 새꺄

정군 엉덩이 5대 맞고 들어온다 -_-..

정군: 쒸뱛 그래도 다행이다 ㅋㅋ

정군: 이군 니차례야 ㅋㅋㅋ 니 이제 죽엇다 ㅋㅋㅋㅋ

이군: 아 걸려도 이딴게 걸리냐 아 짜증나 이벌칙 누가 썻어

우리들: ㅋㅋㅋㅋ

이군은 용감하게 일어서더니 교실을 돌고 있다 -_-

이군이 교실을 도는동안

선생이 이군을 노려보고 있다..

이군 선생의 포스를 느꼇는지 넘어져 버리고 만다 -_-..

반 아이들이 다 웃는다 -_-..

무사히 한바퀴 돌고..

이군의 멘트 -_-...

이군:다같이 돌자~ 교실한바퀴

선생: 이 XXX야 오늘 XX들이 왜XX들이야.. 그렇게 돌고 싶으면 운동장 이나 돌아!!

선생 열받앗나보다 -_-

이군 결국엔 엉덩이 20대 맞고 운동장으로 나간다 -_-..

푸하하..운동장 20바퀴 돌고 오랜다.

하하.. 벌칙 2개 걸린 최군..

자는척 하고 있다 -_-..

하하..최군한테 만원씩 돌리지~?

이러니까 최군 쫄앗나 보다 ㅋㅋ

아냐 할테니까 기다려 -_-

하하..드디어 종이 쳤다..

최군 앞으로 뛰어 나간다..

갑자기 선생의 다리를 잡고 늘어진다..-_-

그러면서 최군이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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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 내다리 내놔!!!!!!!!!!!!!!!!!!!!!!!! 아악!

선생: 이 XX놈 모야 정신병자 아니야??

결국 최군은 계속 놓아주지 않앗고

선생은 최군을 뗴어 내려고 최군을 엄청나게 두들겨 팻다 -_-

불쌍한 최군... 우리의 3분이 지낫다는 사인을 받고

드디어 다리를 놓는다 -_-

최군 교무실로 끌려간다 -_-

우리들은 최군이 불쌍하지도 않은지 웃기만 한다 ㅋㅋ

정군: ㅋㅋㅋ 저새 끼 이제 어쩌냐 죤나 불쌍하다.

나: ㅋㅋㅋ 이군 저놈은 아직도 운동장 뛰고잇네 ㅋㅋ

우리반 아이들은 웃기만 한다 ㅋㅋ

다음시간이 시작되고

30분쯤 지난후

이군이 죽기 일보직전으로 운동장을 다뛰고 온다..

이군: 야.. 최군 엄마 왓어 ㅋㅋ

담임이랑 상담하고 있어 ㅋㅋ

우리들:진짜? ㅋㅋ 그놈 죽엇다

최군은 엄마의 압박으로 결국 쪽팔려 게임을 했다는것을 말하고..

우리 4인방은 결국 1달학교봉사의 압박적인 벌을 받고 말앗다.

대화체로 쓰다보니 어쩔수 없이 반말이... 이해해 주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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