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자주가는 피시방에갔다........
존나게 열심히 겜을했다....... 9시정도가 되니 사람들이 거의 나가고 몇없더군....
내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때였다... 어느한 이쁘게 생긴 여인네가 많고 많은 자리중에 내옆에 앉았다.....
짭은 치마가 살짝 부담되서 곁눈질 한번씩 해주고 열심히 겜을 했다.....
근데 왠지 모를 압박감?? 다들 느껴봤겠지;; 괜히 옆에 이쁜여인네가 있으니 긴장 탔다;;
존내 열심히 겜한척 태연한척 그렇게 초 절정 긴장을 타고 있었는데.......
핸드폰 진동이 느껴졌다.............
언능 핸드폰을 집었다............. 옆에 아가씨가 날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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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희밤... 내께 아니네.....;;;
그 아가씨왈....... 제껀데 이리주시죠........................
ㅡ_-;; 살포시 핸폰을 돌려드리고 욜라 뛰쳐 나왔따... 피시방비는 외상이다;;;ㅎㄷㄷ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 잠시 보충설명;;;
대부분 겜방가면 지갑 핸폰을 꺼내 놓는다... 오른쪽에 마우스가 있기에 대부분왼쪽에 둔다....
간혹 피시방에 옆자리 핸폰 문자나 진동이 느껴지면... 내껀줄알고 나도 모르게 보긴하는데....
긴장한탓에 집어버렸다.............젠장
제껀데 이리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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