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개막장의 글... [솔직히 읽고 웃겨서 뒤질뻔ㅋㅋㅋ]

빵상아줌마 작성일 08.03.22 1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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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채팅을했는데 방제가? 차있고 능력있고 키180이상 멋쟁이만 ..호기심이발동해서 일
딴 클릭했지요 ㅋㅋㅋ 아뒤도 상큼했어요 얼음공쥬!!! 나이가 23인가??
들오자마자 차있어염? 요지랄하데여... 매그너스요 했죠 ㅡ.ㅡ;
일딴 반은 먹고 드갔습니다 ㅋㅋㅋㅋ 자판 열심히 쳣습니다

만나줄듯 하면서 열라 팅기데여 ㅡㅡ; 마지막엔 나 사실 그렇게 이쁘진않아 ..
이러더라고요 .. 설마 ..퍽일까..아니겠지 생각하고 만나기로 하고 것도 자기네 동네까지
태우로 오라데여 제가 집이 대구공항근처인뎅 .. 파동까지 갔어요 -0-;
나오기전에 정말 ...ㅠ_ㅠ 들뜬 마음에 샤워두하고 .. 향수도뿌리고....했는데
키랑 얼굴보고 정말 ....풀악셀 밟아서 붕띠아 직이뿌고 싶었어염 ㅠ_ㅠ
짜리몽땅!!... 옴팡진얼굴..ㅡㅡ; 생긴게 꼭 달려라 하니에 나오는
고은애랑 닮앗음 ...뿌뤡!!...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

그래도 뭐 이렇게된거 밥이나 먹고 끝내자 생각했는데 갑자기 옆에서 뭐가 번쩍번쩍
거리데여 보니깐 담배필라꼬 자세 잡더군요 순간 장난끼가 발동했습니다 이씨부랄년
팔공산 한티제가서 내라뿌자 싶어서 달렸습니다 .. 까시나왈..지금 어디가는거얌?
아... 팔공산 레스토랑 잘하는데 알고있다 이랫더니 비싼거 먹어야징~ ㅎㅎㅎ
요지랄합디다 ㅡㅡ+ 그래도 조금 불상한생각도 들었지만 .. 세이클럽 쓰래기는 내가
처리한단 생각으로 .. 한티제휴게소도착 !! 까시나왈!! 여기 휴게소잖아 .. 이러길래
아...니랑 커피한잔 먹고싶어서 여기왔지 ㅎㅎ 다왔으니깐 내려 아주 상냥하게 말했죠 ,,
먼저 내리더군요 .. 바로 R놓고 후진 바아앙~~~
D로바꾸고 부우웅~하고 번개처럼 내려왔습니다

까시나 그 어리벙벙 황당한표정 아직도 기억나넹 ㅎ_ㅎㅋㅋ
전화통 불났습니다.. 바로 밧데리 뽑앗죠 다음날 폰키니깐
음성 메시지 12개가 있습니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야이 xxx새꺄 ㅡㅡ; 내 태어나서 여자
그렇게 욕잘하는거 첨봤어요 애자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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