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늘 뉴스를 보다 말야...

물 마시다 티비 앞에서 물을 뿜었다 정말..

전여옥 여사의 명언에 정말 감명을 받아서 말야..

'남 비난 할 시간 있으면 공약 하나를 더...' 이말에...

진짜 아침마당에서 아줌마들 하고 수다 떨던 방송인 하며..

연예계 소식 전하는 오락프로 같은 각종 오락 프로 나오던 방송인이 진짜 정치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무슨 업적이 있다고 금뺏지 다는지..

입으로는 독립운동가들 추대하고 영웅으로 받들면서

친일파 후손의 재산 관련 법정에서 이완용 후손에 손 들어줬던 판사,

친일파후손 재산 환수법 반대,

2002년 서울에서 있었던 자위대 창립기념식에 참가한 한나라당 의원 3명중 한명..

뭐 이런 대놓고 뼈속까지 친일 행적이 있는 사람도 예쁘장한 외모로 티비에 딴나라당 대변인 하던 의원이

지금 뉴스보니 당선 확실이라네?

난 진짜...정말로 좀 이해해보려고 해도 그런 사람한테 표 던지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어;;;

그냥 '아 저사람 티비에서 많아 봤어' 이러면 뽑는거야?

오늘 총선이 역대 최저 투표율 이라지?

오늘 투표는 않하고 노는 날이라고 기어나가 놀다 온 것들..

앞으로 나라 어떻게 되는지 함 봐라..

방관이 어떻게 칼날이 되서 돌아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