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웃게에 통행인이 많은거같아서 여기에 이런글올리는데 미안함다 ㅋㅋ
지금 재수학원다니는 삼수생인데 어느 동생을 좋아하게되어버렸네요
친한 오빠동생이었는데 저번에 반에 어떻애가 저희가 사귀냐구 물어본뒤로
저를 부담스러워하는거같은데요.. 저두 일단은 삼수생이라 마음접구 공부에 전념하려구요
근데 마음접는것을 차일게 확실할테니 걍 고백까지하구 확실하게 끝을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마음속에서 삭이구 삭여서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고백을한다면 좀서먹하게되구 나중에 수능까지 끝났을때 기회가 날아가버릴까봐 망설여지구
마음속으로 삭인다면 오랫동안 힘들거같아서 고민되네요ㅠ
걍 고백해버리구 시원하게 끝내버릴까 생각두 가끔드는데 충동적으로 그런일을했다가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봐서... 횽님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