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냔과의 연예경험담

랩퍼드 작성일 08.04.19 1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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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봣을땐 외모가 좀 이뻐서 호감이 갔다.

두번째 봤을때.. 연락처를 물어보고 다음에 식사나 한끼 같이 하자고 약속을 잡았다.

세번째..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고 굿바이~~

2주일 나면서 외모도 이쁘면서 어찌 이리 착하기까지 하단 말인가... 라며 매우 기뻣다.

어느날... 차를 주차하는데 차 댈때가 없더라... 그래서 그냥 남들 다 대는곳에 차를 댔다.(일명 번화가 근처가면 거의 모든곳이 주차공간인 그런지역)

근데.. 갑자기 화를 버럭 내면서 유료주차장에 대라고 ㅈㄹ을 하는거였다....

??? 모야 이게 화를 낼 일인가???? 그냥 바른생활인간(?)인가보다 하고 차를 빼서 유료주차장에 댔다.

놀랐다.. 마냥 천사표인줄 알았는데.. 짜증내는게 진/상같았다 ;;;;

일단 이건 접어두고...

밥을 먹을때... 2주일간은 사귀면서 좋아서리 잘 몰랐는데.... 이 냔이 먹자고 하는 모든건... 2~7만원 사이의 음식만 먹고 싶다고 하는거다... 나 그냥 평범한 직장남이다.
이 냔... 나 만나면 돈 절대 1원도 쓰지 않았다.....
슬슬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섹/수로 이어지는건 매우 간단했다. 이 냔이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으니까...

2층구조로 된 곳에 살더라. 내가 물었다... 혼자 살면서 이렇게 큰데 살 필요가 있어???

자신은 답답해서 좁은 곳에는 살지 못한다고 하더라....

이 냔 백조다.... 돈이 어디서 나서 월세를 내는걸까?? 라는 의문을 접어두고 섹/수를 시작했다.(자신의 집에다가 공부하는데 필요하다고 뜯어낸 돈으로 사는거였다)

윗도리를 벗겼는데......... 아 이런 슈우발........... 왜 등짝이 나오는거냐....... 분명히 앞을 보고 있는데.... 등짝...............나 슴가 크거나 작거나 별 신경 안쓴다.... 근데 이건 작은게 아니고 아예 없는거다........뽕/부라 작살 크리........................................ ;;;;;;;;;;;;;;;;;;;;;;;;

아...... 당황스러웠다..... 내 거/시기가 반응을 잘 안해서.......... 눈 감고 다른 여자 연예인 얼굴을 떠올렸다........ 그래도 잘 안 서더라.......

내꺼가 잘 안서서 그런건가 ..;;;;;;;;;;;;;; 여태껏 만난 여자중에 제일 헐거웟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색이들이 거쳐갔길래 이리도 헐거울까...

정말 최악의 섹/수였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슴가 성형수술 시켜달라고 말했음..... 같이 잔 남자색이들한테 모두 말했겠지 ;;;)

//////

그래도... 나는 육체적 사랑만을 추구하는 인간은 아니었으므로 계속 만났다.

어느날 차를 타고 가는데....... 옆에서 끼어드는 바람에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사고가 날뻔한 경우가 발생했다..

이 냔이 소리를 지르면 화를 내더라. "아 천천히 달려..!!!!!!!!! 똥/차 타다가 디지고 싶지 않거든????????????!!!!!!!!!!!!!!!!!!!!!!"

???!!!!!!!

내차 옵티마인데..... 똥/차라니........

알고보니 전에 사귄 남자색이가 bmw를 몰았다더라.......

그러고보니..... 길거리에서 외자차만 보면 아 차 좋다... 그 옆에 탄 여자 좋겠네~ 라는 말들을 했었다..........

밥을 먹으면서 물어봤다. 근데 너는 일 안해?????? 자신에게 맞는 일을 구하는 중이란다.....

이 냔 고졸에다가....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다..... 내가 볼땐 회사 경리라도 하면 다행이었다......

밥을 다먹고 나가는데... 내가 그랬다. 차에서 갑 안가지고 왔다고 계산 좀 하라고......

눈빛이 변하면서 하는말.." 난 남자 사귀면서 돈 쓴 적 단 한번도 없거든?????"

알고보니 유료주차장에 차 대라는 것도... 길거리에 대면 없어보여서 그런거란다......

아..... 질려버렸다.......

가진건 게.뿔도 없는 냔이........ 있는 사람인척 하고 다니는거..... 밥 /맛이었다.......

클럽은 드럽게 좋아하던 냔.....

남자한테 들러붙어서 몸 주면서 기/생.충 질을 하고 있겠지......

40일만 사귀면 이 냔은 남자가 떠나게 되어있다....

최악의 연예경험이었다.

 

 

-네이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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