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거슬러 약 2주전으로 돌아갑니다
얼마전 술을 잔뜩 먹고 .... 여자친구와 ..
M.T를 갔습니다 ...
술에 취해있었지만 뭔가 M.T에서는 거사를 치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여친을 덮쳤지요 ....
그리고 ㅂㄱㅂㄱ도중 피로에 쩔어있던 전 거사를 치르던 도중 꿈을 꿨습니다 ...
황금색 드래곤이 사람(여자)으로 변하는 꿈을요....
눈을 뜨고도 꿈에서 덜 깬 저는 여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
너 .... 드래곤이지? ..........................
여자 친구가 엄청 화를 내더군요 ..
자기가 왜 드래곤이냐고 도대체 뭐하는 거냐고
그뒤 화가난 여자친구를 겨우 달래고 다시금 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전 꿈을 꾸고말았지요 ...
이번엔 박철씨가 나오더이다
방송 녹화를 들어간다며 활기찬 모습으로 웃으며 저에게 다가 왔습니다 ..박철씨가 ...
그때 막 눈을 뜬 저는 또 꿈속으로 착각하고 말해 버렸습니다 ...
여자친구에게 ... 박철씨 방송출연 오랜만이시네요 ㅎㅎㅎ
여자친구는 화가나서 나가더이다 ...
지금은 거의 잊혀져 가려 하지만 .... 그래도 지울수 없는 약점이 되어버렸군요 ..
그때는 아찔했지만 돌아보면 재미있는거 같아 첫글로 한번 올려봅니다
눈으로만 즐기다 첨쓰는글 ..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할께요 !
귀엽게 봐주셔요 ...
너 드래곤이지 .....
너 드래곤이지 ......
너 드래곤이지 .........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