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랑 길을 걷다가 자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 짜장면 먹으러 가자.”
그러자 친구는 인상을 쓰며 대꾸했다.
“짜장면은 잘못된 표현이야∼ 자장면이 맞는 표현이야!”
친구는 계속 내게 자장면이라고 부를 것을 강요했다.
지겹도록 들었다.
자장면을 맛있게 먹은 후 마실 것을 사기 위해 수퍼에 들렀다가 친구의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아줌마 달기 우유 주세요!”
2#
저희 엄마는, 좀 젊으신 편이세요.
제가, 13살인데, 지금 35살 ..
-_-;; 흠, 하루는 엄마와 쇼파에 앉아서,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인어아가씨가 하더군요.
저는 , 인어아가씨 별로 안좋아해서-_-
그냥 다른데 틀었다죠..
그런데, 갑자기 제 등짝을 한대 후려치시더니 하시는말씀-_-;;
"야! 빨리 인어공주 틀어!"
(글구 이글↑↑퍼올때 글밑에 있던 꼬리말중에...어떤사람이 써논 말
"제 친구 할머니는 인어아가씨를 문어아가씨라고 하셨져..ㅋㅋ "야 문어아가씨 할 때 됐다. 좀 틀어봐라" 어찌나 웃겼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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