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4의 아직 법적으로 총각입니다.저는 건프라나 프라모델을 아주 좋아해서 관련 서적을 사로
명동 중국 대사관을 갑니다.이이야기는 2002년 월드컵 바로 직전인 5월 31일에벌어진 일입니다.
그전날 다음 카페 정모가 있어서 술자리가오고 갔고 눈뜨니 카페 회원의 도곡동 집이었습니다.
카페 회원들과 친분히 강해서 카페 회원들이 저에게 장닌친지도 모르고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옆에서 뒹굴고있는 다른 회원들사이를 잘 빠져 나왔습니다.그리고 그회원집에서 나와서
평소대로 매달 말일날 들어오는 하비 잡지를 찾으로 을지로 입구를 향하는데 제가 속도좀 풀겸해서
시청에서 을지로로 가는 지하도를 걸어갔습니다.그리고 을지로 입구에 도착해서 중국 대사관으로 나가는
출구로 나가려는데 뒤에서 앞에 사람이나 뒤에 사람이나 깜짝 놀라더군요.무슨일인가 했더니.
입고잇는 바지의 버클이 뿐지러 져서는 그대로 발목까지 내러가버린것입니다.그것까지 괜찬은데
카페 회원들이 언제 벗겼는지 어제저녁만 해도 입고 있던 팬티가 없었고 100여명의 사람들 앞에서
하체가 드러나버렸지요...얼마나 쪽팔리던지...술김에 거의 정신이 없었는데다가 바지 버클이
뿐지러진지도 모른 상태였고 사람들 앞에 드러내봐요...얼마나 쪽팔릴지...
정말 칼루이스가 되어서 바지 올리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서는 그대로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택시비로 책값 날려버렸고요...그떄를 생각하면 아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