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그녀의 뒷모습을 보았다.
미니스커트에 이은 화사한 타이즈...
빨간 머리결~ 아담한 체구...
주위 눈길을 받기엔 충분했다...
우연일까...
그녀와 난 같은 지하철에 타게 되었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녀의 뒷모습에 반해 그녀 뒤를 밟은건 지도...
난 그녀의 뒷모습 사진을 찍어댔다
두근거렸따,,,,,,,,
난 그녀의 얼굴이 궁금해 졌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찍고 싶었다...
난 꼭 그녀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두근두근두근...
그녀가 드디어 맞은편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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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f...u.....c............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