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본좌께서 연행되시매 경찰차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영화 한편 없는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주민들도 고개만 숙일뿐 말이 없더라.
- 본좌복음 연행편 32절 9장 -
조사실에 계시던 김본좌께 담당형사가 물을 건네매, 목이 탈것이니 드시오.하니, 본좌께서는 아니오. 빨리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업로드를 마쳐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사람이 있소 하시니 담당형사와 조사관들이 이내 숙연해지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라
- 본좌복음 수사편 25절 3장 -
김본좌께서 잠시 풀려나시니 전세계의 네티즌들이 기쁨을 눈물을 흘리매,그 눈물로 강들이 범람하였더라. 환호하는 건아들에게 본좌께서 말하시길 너희들 더 이상 슬퍼말라.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는 한 이 한몸 부서지도록 업로드 할것이다. 하시었다.
- 본좌복음 석방편 93장 11절 -
김본좌께서는 이미 제자들 중 배신한 자가 있음을 아시매 가라사대 내 마지막 영화을 올리니 그 영상은 내 몸이요 내 피라 하시고
클럽박스에 마지막 동영상을 올리사 가라사대 이것은 신작이니 이것을 보는 자,자손만대 공유하라 하시고 열두 제자에게 친히 1 대 1 전송을 하사 너희 중 영화표 두장에 나를 팔아넘기는자 있으니
제자인 똥파 존자가 이르되 본좌시여 그 배신자가 누구이오이까 본좌께서는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으사 똥파야 너는 내일 나를 세 번 부정하리라하니 인터넷 수사대 군병이 들이닥치자 똥파존자가 본좌를 세번 부정하더라
- 본좌복음 3장 11절 -
내 잠시 사탄의 음해에 빠져 닭장에 오르려하니 수많은 어린양들이 눈물을 흘리며 읖소할때 그중 한 어린양이 닭장문을 붙잡고 울부짖으며 말하였다. 본좌님 신작은 그럼 언제 볼수있겠나이까? 내 차마 황망하고 당황하여 그 어린양에게 크케 노하여 말하였더라 네 이놈! 아직도 공유의 생활화가 되지 않았는냐 하시매 이에 어린양이 크게 반성하여 눈물을 흘리며 본좌님 만세를 외치니 주위에 있던 모든이들이 다 함께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외치더라
- 본좌 행전 3장 3절 -
똥파라치들이 본좌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콩밥을 먹이소서 콩밥을 먹이소서 콩밥을 먹이소서 콩밥을 먹이소서. 하는지라 요원이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콩밥을 먹이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 본좌 복음 19장 6절 -
검찰이 영화를 상습적으로 업로딩한 네티즌 200여명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려 하자 그 때에 본좌께서 말씀하셨다. 형사님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의 죄마저도 모두 스스로 감싸안는 본좌였다.......
- 본좌 복음 23장 34절 -
멀지 않은 시간에 많은 이들이 영화에 목말라 이를 개탄하는 힘이 탄원서로 이어질 것이니, 보라, 곧 내 오른팔에 공CD로 새 영화와 헌 영화을 심판하러 내가 다시 올 것이다.라고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