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사람이 큰 사고를 당해 죽게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눈을떳을때 그곳은 하얀색 배경의 온갓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한 선인이 다가와 그에게 말을 건내었습니다.
"앞으로 당신은 이곳에서 평생 놀고 먹으며 살아있을때는 하지 못했던 모든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오오~~정말 좋은 곳이군요...정말 천국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3년쯤이 지났습니다.
그 남자는 그런 생활에 실증이 나서 그 선인을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놀고 먹는 것은 지쳤소...나에게 일거리를 주시오. 내가 쓸모있는 인간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소"
"이곳에서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선인이 말했습니다.
"그럼 나를 지옥으로 보내주시오...그곳이라면 일이 있을것 아니오?"
"지금 당신이 있는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